타이거리서치, 2026년 1분기 BTC 목표가 제시
비트코인이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,
2026년 1분기까지 큰 폭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
웹3 전문 리서치 기업 타이거리서치는
최근 공개한 ‘2026년 1분기 비트코인 가치평가 리포트’에서
비트코인 목표가를 18만 55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.

현재 가격 대비 약 95% 상승 여력
리포트 발표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
약 9만 5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었습니다.
이를 기준으로 보면,
타이거리서치가 제시한 목표가는 현재 가격의 약 두 배 수준입니다.
- 이전 분기 대비 목표가는 다소 낮아졌지만
- 중장기 상승 구조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.
최근 하락 배경: ETF 자금 유출
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
2025년 10월 이후 약 12% 하락했습니다.
특히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요인으로는
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이 지목됐습니다.
- 2025년 11~12월: 약 45억 7천만 달러 순유출
- 연간 기준 순유입액: 214억 달러
- 전년 대비 39% 감소
단기적으로는 수급 부담이 있었지만,
이를 구조적 하락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리서치의 판단입니다.
금리 인하 기조, 비트코인에 우호적
타이거리서치는 거시경제 환경이
여전히 비트코인에 우호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.
미국 연방준비제도는
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했고,
현재 기준금리는 3.50~3.75% 수준입니다.
보고서는
제롬 파월 의장 임기 종료 이후
차기 행정부가 보다 완화적인 통화 정책 성향의 인물을
지명할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습니다.
→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질 경우
위험자산 선호 환경이 유지될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.
규제 환경 개선도 중장기 호재
미국 내 가상자산 규제 환경 변화 역시
중요한 상승 요인으로 꼽혔습니다.
미 하원을 통과한 클래리티 법안(CLARITY Act)은
- 규제 기관 간 관할을 명확히 하고
- 은행의 가상자산 보관·스테이킹 서비스 허용
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.
상원 절차가 남아 있지만,
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전통 금융기관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이
가능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.
유동성 확대 국면, 비트코인에 유리
글로벌 유동성 환경도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.
- 주요국 광의통화(M2) 공급량
- 2024년 4분기 사상 최고치 기록 이후에도 증가세 지속
타이거리서치는
“비트코인은 유동성 확장 국면에서
가장 먼저 반응하는 자산 중 하나”
라며,
주식시장 기대가 과도해질 경우
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.
정리하면
- ✔ 단기 조정에도 중장기 상승 구조 유지
- ✔ 금리 인하·유동성 확대 환경은 우호적
- ✔ 규제 명확화는 기관 자금 유입 기대 요인
- ❗ ETF 수급은 단기 변동성 요인
타이거리서치의 결론은 비교적 명확합니다.
“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,
거시 환경과 구조적 흐름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유리하다.”